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옥시젠슈티컬스`, `피부 MBTI 진단`과 `피부질환 예측` AI앱 출시

피부 미용 시술 후처치 브랜드 '옥시젠슈티컬스(OxygenCeuticals)'가 피부타입 MBTI 진단과 피부질환 예측을 통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AI앱을 상반기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앱은 MBTI 성격 유형 검사처럼 바우만의 피부 MBTI 유형 검사를 기반으로 더 편리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피부 상태를 평가하며, 피부 유형 검사를 바탕으로 MBTI 분류별 개인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피부 질환 예측을 통해 피부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앱은 국내 주요 대학병원 등에서 병원 규정에 따라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거쳐 확보한 안면부위 75종 피부질환 86,097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AI학습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확한 피부질환 검사를 진행하여 맞춤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옥시젠슈티컬스 앱에서는 피부 MBTI 유형을 진단한 후, 각 피부 상태에 맞는 옥시젠슈티컬스 피부라인별 제품을 추천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선사한다. 이처럼 사용자들은 해당 앱을 통해 옥시젠슈티컬스 제품과 기기를 만나볼 수 있는 클리닉 그리고 옥시젠슈티컬스 공식 인증 전문점인 옥시페이셜 클리닉의 소개까지 볼 수 있다.

옥시페이셜 클리닉에서는 방문한 고객들이 키오스크를 사용하여 피부 질환과 MBTI를 측정할 수 있는데, 이 키오스크는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출시 이후 서비스 이용자 3만건의 빅데이터가 분석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2024 상반기 MBTI 순위를 공개했다. 피부 분석 AI 서비스를 통해 내 피부 고민에 더 깊게 접근할 수 있었고, 이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받아 만족감이 높다는 이용자들의 평이다.

옥시젠슈티컬스 자사몰에서는 앱 출시 이후 상반기 MBTI 순위를 통계 내어, 가장 많이 나온 유형의 피부타입에 추천하는 라인을 6월 한달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MBTI 측정 후 인증하면 솔루션 샘플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사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옥시젠슈티컬스 관계자는 "옥시젠슈티컬스 AI앱은 고객분들의 피부 상태의 변화를 추적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기적인 업데이트는 물론, 추가적인 기능을 통해 고객의 편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고객의 피부 고민에 딱 맞는 맞춤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옥시젠슈티컬스 앱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IOS)에서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