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남산 사이 양동구역에 35층 오피스빌딩 들어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역과 남산 사이 양동구역에 35층 규모 오피스빌딩이 지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고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8-1·6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 양동구역 내 2개 지구다.
또 서울역과 남산, 남대문시장, 명동 등 주요 관광 장소를 잇는 대상지의 입지를 살려 지하철 1호선에서 이어지는 지하연결 통로를 신설해 퇴계로 지상까지 보행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역과 남산 사이 양동구역에 35층 규모 오피스빌딩이 지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고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8-1·6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 양동구역 내 2개 지구다. 메트로타워와 서울로플라자, 서울로타워가 위치했다.
이번 도계위 심의를 통해 대상지 동측의 한양도성을 고려해 도성으로부터 약 100m 범위 밖으로 고층부를 배치하고 건축물 외부에는 대규모 녹지와 시민휴게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퇴계로변에서 통경축과 문화재 주변 조망권 등이 확보될 예정이다.
또 서울역과 남산, 남대문시장, 명동 등 주요 관광 장소를 잇는 대상지의 입지를 살려 지하철 1호선에서 이어지는 지하연결 통로를 신설해 퇴계로 지상까지 보행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곳에는 업무시설 1개동 지상 35층 이하 규모 오피스빌딩이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층까지는 개방형녹지와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최상부에는 시민 개방공간으로 전망공간을 확보해 주요 관광 인프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황정음과 바람나 김용준에 맞았다고…" 최다니엘 루머 해명 - 머니투데이
- 박세리 눈물 흘린 이유…"만감 교차, 소중했던 것 모두 제 착각" - 머니투데이
- 백종원 협박한 '연돈' 점주들…"1억 주면 조용히 있겠다" 녹취록 공개 - 머니투데이
- 어린이집 교사 '실형'받은 이 사건…CCTV서 본 아들 학대 장면 '충격' - 머니투데이
- "배우 전남편, 식탁에 칼 꽂더라"…유혜리, 뒤늦은 이혼 사유 고백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공천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