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정숙♥영호=현커였다…영자, 상철 아닌 광수와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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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정숙, 영호가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20기의 최종 선택이 그려진 가운데 정숙·영호, 현숙·영식, 영숙·영철, 영자·상철까지 총 네 커플이 탄생했다.
영숙은 "최종 선택을 하고 연인으로서 관계를 잘 이어나가다가 최근에 좋은 동료로 남기로 결정했다. 응원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자는 상철과의 최종 선택이 연애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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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20기의 최종 선택이 그려진 가운데 정숙·영호, 현숙·영식, 영숙·영철, 영자·상철까지 총 네 커플이 탄생했다.
방송 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에서 최커(최종 커플)에서 현커(현실 커플)로 이어진 커플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네 커플 중 정숙과 영호가 유일하게 현커의 주인공이 됐다.
영호는 “최종 선택날을 1일차로 해서 지금 150일째 잘 사귀고 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영호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숙은 “서로 방생하지 말고 잘 살라는 말 많이 봤다. 그 바람대로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영식은 “최종 선택을 하고 현숙 님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고 연애도 시작했다. 후회 없이, 오랜만에 이런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시작했던 건 사실이다.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영숙과 영철도 헤어졌다. 영숙은 “최종 선택을 하고 연인으로서 관계를 잘 이어나가다가 최근에 좋은 동료로 남기로 결정했다. 응원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말을 잇지 못하던 영철은 “고마웠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되게 아쉽다”고 말했다.
영자는 상철과의 최종 선택이 연애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자는 “최종 선택 후 만남을 몇 번 가지긴 했는데 연인 관계로 발전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상철은 “저는 지금 만나는 분이 있다”고 전했다.
광수는 영자와의 결혼도 언급했다. 광수는 “개인적으로는 하고 싶은데 아직 양가 부모님도 만나뵙지 못해서 결혼 이야기는 시기상조인 것 같다. 방송 끝나고 천천히 만나보다가 부모님 뵙고 기회가 되면 결혼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수, 옥순, 순자의 근황도 공개됐다. 먼저 영수는 “말씀드리기엔 불안하기도 하고 쉽게 어그러질 수 있는 단계이긴 한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옥순은 “저는 싱글이다. 소개 좀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순자 역시 “저도 아직 만나는 분 없다”고 말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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