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시험관 도전...순식간에 7kg 불고, 배 멍투성이”(담비손)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6. 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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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규혁과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인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고백, 이로 인한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손담비는 이 영상에서 "최근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첫 번째 시험관은 실패해 두 번째 시험관을 시작했고 주사를 맞고 있다"며 "오늘이 4일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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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담비손’ 채널
남편 이규혁과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인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고백, 이로 인한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19일 ‘담비손’ 채널에는 ‘갑자기 살이 7kg 찐 이유’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손담비는 이 영상에서 “최근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첫 번째 시험관은 실패해 두 번째 시험관을 시작했고 주사를 맞고 있다”며 “오늘이 4일째”라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시험관 때 임신이 됐다면 좋았겠지만 안 됐을 때도 그렇게 좌절하진 않았다”면서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크게 기대는 안 했지만 속상하긴 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둘이 다시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처음 실패했을 때 울먹거리긴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험관 시술로 몸무게가 갑작스럽게 7kg 이상 불어났다고. 손담비는 “첫 번째 시험관을 할 때 너무 말라서 잘 안됐다. 그때 찌웠더니 인생 역대급 몸무게가 됐다”며 “호르몬 때문에도 살이 찐다. 보기 별로일 정도로 뱃살이 많이 쪘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규혁은 SNS를 통해 “아들 하나만 낳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기도 했다.

손담비도 “올해 목표는 아이”라며 “나이가 있다 보니...우리 둘 다 너무 좋아서 아이가 필요한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남편과 얘기한 결과 아이가 있으면 삶이 더 행복할 것 같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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