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KAIST GoN' 대상 차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에서 'KAIST GoN'팀이 고급 부문 대상을 차지,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는 '핵테온 세종'의 핵심 행사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세계 25개국 171개 대학 1352명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40개 팀(초급 20팀·고급 20팀)이 이날 상금 3800만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에서 'KAIST GoN'팀이 고급 부문 대상을 차지,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꽁꽁 얼어붙은 한강위 고양이', '04vs02'가 선정돼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초급 부문 대상은 인도의 'U3FI.'가 선정돼 2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또 'phd in yapology', '0range'가 최우수상(각 100만 원), 4개팀이 우수상(각 50만 원)을 받았다.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는 '핵테온 세종'의 핵심 행사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뜻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세계 25개국 171개 대학 1352명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40개 팀(초급 20팀·고급 20팀)이 이날 상금 3800만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열린다.
'KAIST GoN' 리더 이주창 학생은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려 정말 기쁘다"며 "화이트해커를 꿈꾸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자웅을 겨루고 실력을 쌓는 몇 없는 대회인 만큼 규모와 수준을 점점 높여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핵테온 세종을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이버 보안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화답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