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5 아반떼’ 출시…하이브리드 2485만원부터

이다원 2024. 6. 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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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가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 아반떼는 클러스터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고객 선호 사양을 중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아반떼는 클러스터 공간의 활용성을 개선하고 신규 외장 색상을 도입하는 등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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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스터 활용성 높이며 '상품성 개선'
가솔린·LPi·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운영
트림 따라 1994만원부터 판매 개시
'이색 가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가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 2025 아반떼. (사진=현대차)
2025 아반떼는 클러스터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고객 선호 사양을 중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아반떼의 스티어링 휠 좌측에 위치한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에 자석을 활용한 용품 장착이 가능하도록 상품성을 개선했다. 이에 맞춰 △다용도 수납함 △카드 멀티 홀더 등 패널에 부착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용품도 출시한다.

모든 트림에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모던 트림에 △하이패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2열 에어벤트 등도 적용했다. 또 실내 소화기 장착 등 고객의 안전도 확보했으며 신규 외장 색상으로 ‘미라지 그린’을 도입했다.

현대차 2025 아반떼 실내. (사진=현대차)
2025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1994만원 △모던 2326만원 △인스퍼레이션 2699만원 등이다. 또 N라인 가솔린 1.6 모델 △모던 2446만원 △인스퍼레이션 2788만원이며 N 가솔린 2.0 터보 모델 판매 가격은 3360만원이다.

LPi 모델 판매 가격은 △스마트 2134만원 △모던 2465만원 △인스퍼레이션 282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가격은 △스마트 2485만원 △모던 2751만원 △인스퍼레이션 3092만원이며 N라인 하이브리드 모델 △모던 2851만원 △인스퍼레이션 3161만원 등으로, 세제혜택 반영 기준이다.

현대차 2025 아반떼.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2025 아반떼를 알리고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가전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트렌디 가전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2025 아반떼를 신규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84명을 추첨해 △LG 홈브루 △LG 시네빔 △LG 와인셀러 △LG 틔운 미니 등 이색적 가전 경품을 제공한다.

기간 동안 새롭게 계약하거나 계약 전환을 완료한 고객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8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아반떼는 클러스터 공간의 활용성을 개선하고 신규 외장 색상을 도입하는 등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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