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후임은 몬스타엑스 아이엠…'키스 더 라디오' DJ 발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I.M)이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KBS에 따르면 아이엠은 7월 1일부터 ‘키스 더 라디오’ 진행자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키스 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하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아이엠은 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의 후임 DJ로 활약하게 된다. 영케이는 28일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며 30일 녹음 방송으로 청취자들과 마지막으로 소통한다.

아이엠은 몬스타엑스와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 중이며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앞서 팀 동료 기현과 함께 네이버 나우 ‘심야아이돌’을 진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KBS K-POP 콘텐츠인 ‘아이엠온더비트’ 호스트를 맡았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