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맛비 시작, 호우 특보 발령…아침에 28㎜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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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기상청은 오전 6시를 기해 호우 주의보를 제주 전역에 발령했다.
제주에는 19일 오후 11시45분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오전 8시 기준 시간당 최대 1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시간당 10㎜는 기상청 분류상 '보통 비'에 해당한다.
기상청은 시간당 15~30㎜의 비가 내릴 때 호우, 즉 '강한 비'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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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0일 기상청은 오전 6시를 기해 호우 주의보를 제주 전역에 발령했다.
제주에는 19일 오후 11시45분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오전 8시 기준 시간당 최대 1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시간당 10㎜는 기상청 분류상 '보통 비'에 해당한다. 기상청은 시간당 15~30㎜의 비가 내릴 때 호우, 즉 '강한 비'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빗줄기가 점차 강해져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21일 아침까지 제주 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00㎜이고, 많은 곳은 150㎜ 이상, 산지엔 2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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