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사라지는 선택지...’아스널 타겟’ FW, 뉴캐슬과 재계약 유력 

김용중 기자 2024. 6. 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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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이삭이 뉴캐슬과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2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이삭과 새로운 계약 합의에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뉴캐슬이 이삭과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삭마저 재계약에 동의한다면 선택지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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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알렉산더 이삭이 뉴캐슬과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2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이삭과 새로운 계약 합의에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목표는 최전방 공격수 영입이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자주 부상을 당한다. 후반기 카이 하베르츠가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구단에서는 좀 더 확실한 ‘9번’을 원한다. 스포르팅의 빅토르 요케레스,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 등이 영입 후보였다.


뉴캐슬의 이삭도 주시 중이다. 이삭은 2022년부터 뉴캐슬에서 활약하고 있다. 190cm라는 큰 신장, 빠른 주력, 기술적인 능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21골을 넣으며 득점 순위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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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삭의 영입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뉴캐슬이 이삭과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계약 기간은 2027-28시즌까지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것이 없지만 구단에서는 계약 연장과 동시에 구단 최상위권 연봉을 제시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아스널의 공격수 영입 선택지는 최근 세스코가 라이프치히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공격수 영입 선택지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삭마저 재계약에 동의한다면 선택지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시멘, 요케레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이들은 상당한 금액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다. 구단에서는 이를 모두 지불할 생각이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합리적인’ 옵션은 사라지고 있다.


아스널은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PL)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렇기에 이번 시즌에는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다. 하지만 최근 미드필더 영입에서 마르틴 수비멘디와 더글라스 루이스를 연달아 놓쳤다. 공격수 영입에도 난항을 겪으며 순탄치 않은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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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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