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위해 4개 지자체 뭉쳤다…안산·성남·구리·의정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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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를 비롯한 경기도 4개 시(안산·성남·구리·의정부) 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9일 안산시 등 경기도 내 4개 시 상권활성화재단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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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를 비롯한 경기도 4개 시(안산·성남·구리·의정부) 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9일 안산시 등 경기도 내 4개 시 상권활성화재단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송해근)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강은옥)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최진숙)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박봉수) 관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등 4개 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우수사업 공유 ▷지역상권 활성화 관련 연구 ▷정보교류·협력 ▷공동사업 발굴 ▷유관 기관 협력체계 구축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상권활성화재단의 이사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시의 재단과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상호협력해 나감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 상권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권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 5월 공식 출범한 시 출연기관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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