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돌아온 모랄레스, 복귀전에서 김현우 꺾고 64강 진출

이대호 2024. 6. 20.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2022시즌 개막전만 치르고 프로당구 PBA를 떠났던 로빈슨 모랄레스(스페인·휴온스)가 3년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모랄레스는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김현우(NH농협카드)에 세트 점수 3-1로 승리하고 64강에 합류했다.

여자부 LPBA 32강에서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쿠션 우승자인 이신영(휴온스)이 박다솜에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BA 복귀전에서 승리한 로빈슨 모랄레스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1-2022시즌 개막전만 치르고 프로당구 PBA를 떠났던 로빈슨 모랄레스(스페인·휴온스)가 3년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모랄레스는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김현우(NH농협카드)에 세트 점수 3-1로 승리하고 64강에 합류했다.

PBA 원년인 2019년부터 활약했던 모랄레스는 2020-2021시즌 TS-JDX 히어로즈 소속으로 팀 리그 파이널 우승에 힘을 보태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

반면 모랄레스와 함께 PBA 무대에 돌아온 'PBA 초대 챔피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웰컴저축은행)는 박주선에게 1-3으로 져 고배를 마셨다.

지난 시즌 모든 경기에서 패해 1부 리그에서 강등됐다가 큐스쿨을 통해 복귀한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은 정경섭과 승부치기에서 패해 PBA 첫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다.

여자부 LPBA 32강에서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쿠션 우승자인 이신영(휴온스)이 박다솜에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올랐다.

김민아(NH농협카드),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등 강호들은 줄줄이 패해 32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