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동차부품 공장서 불…2시간40여분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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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0시 43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 무송리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층짜리 공장·기숙사 등 건물 2개 동(약 586㎡) 가운데 150여㎡와 기계,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67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용접기계 전선에서 합선이 일어나 불이 최초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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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19일 오후 10시 43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 무송리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층짜리 공장·기숙사 등 건물 2개 동(약 586㎡) 가운데 150여㎡와 기계,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67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날 당시 기숙사 내부엔 직원 10명이 머물고 있었으나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5건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32대와 인력 9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용접기계 전선에서 합선이 일어나 불이 최초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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