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재섭, 전당대회 불출마…“당에서 동력 모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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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7월 말 치뤄질 전당대회에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다. 제 무대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치는 명분도 중요하지만 동력도 중요하다"며 "당에서 동력을 모으는 일이 제가 지금 해야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철수 의원은 지난 17일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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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7월 말 치뤄질 전당대회에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다. 제 무대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전당대회가 새로운 시대의 전야이길 바랐지만, 현실은 여전히 시대의 마지막 밤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치는 명분도 중요하지만 동력도 중요하다”며 “당에서 동력을 모으는 일이 제가 지금 해야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나경원 의원·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유력 후보들의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도 거론되고 있다. 앞서 안철수 의원은 지난 17일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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