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적 돌봄망 구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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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병구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 간담회에는 제8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추정숙 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해 류정숙 실무협의체 위원장, 신용규 통합서비스분과장,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나누고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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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병구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 간담회에는 제8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추정숙 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해 류정숙 실무협의체 위원장, 신용규 통합서비스분과장,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나누고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협력하는 시군구 단위의 민관 협력기구이다.
이익중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안병구 시장에게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보호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시 복지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협력해주는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밀양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지속적으로 소통해 더 나은 인적 돌봄망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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