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차량에 들이받힌 40대 보행자 사망…30대 운전자 붙잡혀

김민정 2024. 6. 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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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등 혐의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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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등 혐의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1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도로에서 갓길을 걷던 4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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