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본부, 우리농가 동행기업에 ‘항아골’ 선정

황송민 기자 2024. 6. 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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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가 19일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항아골(대표 김명숙)을 '함께하는 우리 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식 행사를 했다.

NH농협은행은 올해 농식품기업과 상생 발전하고자 우리 농축산물을 제품 원료로 사용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10대 기업을  '함께하는 우리 농가 동행 기업'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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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왼쪽 세번째)이 김명숙 항아골 대표(〃 두번째) 등 관계자와 함께 ‘함께하는 우리 농가 동행기업’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가 19일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항아골(대표 김명숙)을 ‘함께하는 우리 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식 행사를 했다.

NH농협은행은 올해 농식품기업과 상생 발전하고자 우리 농축산물을 제품 원료로 사용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10대 기업을  ‘함께하는 우리 농가 동행 기업’에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항하골이 선정돼 농협을 통한 판로 확대, 제품홍보, 여신우대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항하골은 청국장·된장·고추장·간장 같은 전통장류와 장아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청국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임세빈 본부장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농협은행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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