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걷다 `날벼락`…음주운전 차량 보행자 덥쳐, 40대 숨져

김광태 2024. 6. 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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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에 길을 걷던 40대 남성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30분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도로에서 갓길을 걷던 4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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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열린 전주완산경찰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관련 모의 훈련 모습. <전주완산경찰서 제공>

한 밤에 길을 걷던 40대 남성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30분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도로에서 갓길을 걷던 4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마신 술의 양과 주행 거리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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