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모여라 딩동댕' 새 시즌 23일 첫 방송… 새 캐릭터 등장

윤기백 2024. 6. 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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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대표 유아 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이 23일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EBS 측은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온 이번 시즌은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을 담았다"며 "시대의 변화에 휩쓸리지 않는 힘 '인성', 기술 발전이 침범할 수 없는 영역 '감성',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능력 '창의성', 늘 책임이 따르는 '자율성' 등 AI와는 다른 인간의 강점을 바탕으로 하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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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EBS 대표 유아 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이 23일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EBS 측은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온 이번 시즌은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을 담았다”며 “시대의 변화에 휩쓸리지 않는 힘 ‘인성’, 기술 발전이 침범할 수 없는 영역 ‘감성’,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능력 ‘창의성’, 늘 책임이 따르는 ‘자율성’ 등 AI와는 다른 인간의 강점을 바탕으로 하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번개별에 번개맨을 선망하는 이들이 모여든다. 번개맨이 되고 싶은 용감한 태권 소녀 루리와 상상력 넘치는 루리의 반려견 번개멍, 별을 연구하는 괴짜 과학자 별별박사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친구인 엉뚱발랄 도깨비 뚝딱이까지.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번개별에 모인 이들은 ‘번개별 우주 탐험대’를 결성하고 소중한 가치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과연 어떤 별에서 어떤 능력을 깨우치게 될지, 우주 악당 아차와 아차차의 방해를 무릅쓰고 루리는 번개맨이 되는 꿈을 이룰 수 있을지, 20개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야 하는 번개별 우주 탐험대와 더욱 강력해진 번개맨과 악당의 대결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EBS 측은 “새 시즌으로 돌아온 ‘모여라 딩동댕’은 ‘우주 탐험’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20개의 별을 모험하며 소중한 가치를 하나씩 찾아 꿈을 이룬다는 설정을 통해 더욱 완결성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방송 30분 내내 번개맨과 우주 탐험대의 이야기를 구성해 시청자와 번개맨의 접점을 늘렸으며, 번개맨이 되고 싶은 소녀 루리를 비롯해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새로운 캐릭터들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오는 ‘모여라 딩동댕’은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유튜브 ‘EBS 키즈’ 채널과 EBS 홈페이지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지난 4월 울주를 시작으로 재개된 공개방송 역시 다양한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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