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내달 ‘유보통합추진단’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음 달 1일 자로 부교육감 직속 기구인 '유보통합추진단'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진단 신설은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고, 어린이집·유치원 통합기관 모델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음 달 1일 자로 부교육감 직속 기구인 ‘유보통합추진단’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진단 신설은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고, 어린이집·유치원 통합기관 모델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추진단은 기존에 교육부와 교육청이 담당했던 유아교육(유치원) 사무와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한 영유아 보육(어린이집) 사무를 교육 중심으로 통합해 관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교육부·서울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자치구 영유아 보육 사무의 안정적인 이관을 추진하고, 양질의 선도적인 통합 모델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부교육감 직속의 유보통합추진단 신설로 관계 부서가 협력해 효과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유보통합을 통해 모든 영유아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넉달새 553조원 불어난 美 정부 적자…'빚의 소용돌이' 빠져드나
- 코로나 모범국이었는데 확진자 급증…영아들 중환자실서 집중치료 '이 나라'
- '커피 향보다 진한 감동 스토리'…'매일 스벅 온 할아버지 기억해요?'
- 여기서 진짜 판빙빙은 누구?…이젠 ‘짝퉁 스타’까지 등장한 ‘이 나라’ 정말
- 손흥민, 前에이전트와 계약분쟁 2심도 사실상 승소…4.4억만 주면 된다, 졌으면 얼마?
- 지드래곤도 '성심당'은 못 참아!…빵 잔뜩 사 들고 가는 사진의 정체는
- '버닝썬 루머' 벗어난 고준희, 첫 연극 도전 '설레고 뜻깊어'
- 그냥 발뒤꿈치 물집이었을뿐인데…다리 절단한 20대女, 도대체 왜?
- 70대 전 미식축구 감독, '48세 연하' 미모의 치어리더 열애에…'역겨워' 비난 봇물
- '하룻밤에 250만원'…'열도의 소녀' 日여성들 성매매, 배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