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주주환원책 발표 기대감…목표가 상향-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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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현대글로비스가 중장기 사업전략과 주주환원 정책 발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20일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이달 말 예정된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목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PCC사업부문은 비용 절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고, 배터리 재활용 관련 신사업부문은 에코프로 그룹과의 사업 협력으로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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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현대글로비스가 중장기 사업전략과 주주환원 정책 발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올렸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14일부터 단기간에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5~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8~0.9배 수준으로 저평가됐다"며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했다.
양 연구원은 "이달 말 예정된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목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PCC사업부문은 비용 절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고, 배터리 재활용 관련 신사업부문은 에코프로 그룹과의 사업 협력으로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약 7조원 영업이익은 4208억원으로 전망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2분기 평균환율이 전분기 대비 약 3% 상승해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와 내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고 신사업과 주주환원 확대 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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