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7월부터 어린이집 현장학습비·특별활동비 10만원 지원

손연우 기자 2024. 6. 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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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아(3~5세)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어린이집 필요경비 부모부담분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정부와 시가 지원하는 보육료 외 현물의 구입 비용과 특별활동·현장학습 등에 드는 비용이다.

시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중 현장학습비와 특별활동비에 대해 다음 달부터 월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사업비 93억 원(유아 1인당 최대 월 10만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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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3~5세) 1명당 월 10만원 지원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3.1.23.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아(3~5세)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어린이집 필요경비 부모부담분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정부와 시가 지원하는 보육료 외 현물의 구입 비용과 특별활동·현장학습 등에 드는 비용이다.

시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중 현장학습비와 특별활동비에 대해 다음 달부터 월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사업비 93억 원(유아 1인당 최대 월 10만 원)을 편성했다.

시는 지난 1월 교육청, 16개 구군, 지역 대학과 함께 준비한 전국 최초의 부산형 돌봄·교육 정책 브랜드인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발표했다. 출생부터 돌봄, 교육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시는 이번 필요경비 지원을 시작으로 무상보육을 본격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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