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게 섰거라!' 리버풀, 팰리스 핵심 MF 영입전 뛰어들었다…자신만만하던 첼시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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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마이클 올리세(22·크리스털 팰리스) 영입 경쟁에 참전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의 자크 탤벗 기자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버풀이 올리세 영입을 위해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들은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따돌릴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 리버풀이 마이클 올리세(22·크리스털 팰리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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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리버풀이 마이클 올리세(22·크리스털 팰리스) 영입 경쟁에 참전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의 자크 탤벗 기자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버풀이 올리세 영입을 위해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들은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따돌릴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첼시 입장에서 당황스러운 소식이다. 당초 올리세의 차기 행선지로는 첼시가 가장 유력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역시 첼시가 올리세 영입을 자신하고 있으며, 팰리스의 입장 변화에 따라 트레이드카드 또한 마련된 상태임을 밝혔다.
반면 리버풀은 올리세의 6,000만 파운드(약 1,056억 원)의 바이아웃(방출 조항)을 발동해 팰리스와 올리세를 유혹하겠다는 심산이다. 올리세의 현재 계약에는 다소 특이한 옵션이 포함돼있는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에 한해서만 바이아웃이 작동한다는 것이다.
이는 첼시가 트레이드카드를 준비해둔 이유이기도 하다.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에 비해 메리트가 없는 만큼 팰리스에 일부 선수를 역제안함으로써 유리한 고지를 먼저 점하겠다는 의도다.
올리세를 노리는 것은 리버풀, 첼시뿐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맨유가 올리세를 주시하고 있고, 뱅상 콤파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바이에른 뮌헨도 '깜짝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2021년 레딩을 떠나 팰리스 유니폼을 입은 올리세는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드리블 실력과 정확한 패스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 시즌에는 부상 여파에도 불구하고 19경기 10골 6도움이라는 가공할 만한 성적을 냈다.
리버풀 입단이 확정된다면 장기적으로 이탈이 유력한 모하메드 살라의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올리세는 살라와 같은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로 중앙·공격형 미드필더,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서 능력까지 겸비한 자원이다.
사진=365scores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 리버풀이 마이클 올리세(22·크리스털 팰리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의 자크 탤벗 기자에 따르면 올리세의 새로운 행선지 후보로 리버풀이 떠올랐다.
- 올리세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는다면 장기적으로 이탈이 유력한 모하메드 살라의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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