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제25기 여성 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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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대학교는 경영 행정대학원이 최근 '제25기 여성 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한편 1997년 제1기 여성 자치 학교를 시작으로 첫 단추를 낀 안양대학교의 여성 지도자 양성 과정은 지금까지 총 1456명의 여성 지도자를 양성·배출한 가운데 안양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 육성에 이바지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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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는 경영 행정대학원이 최근 ‘제25기 여성 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지난 19일 대학 내 아름다운 리더관 아리소 강당에서 열렸다.
장광수 총장과 한경일 경영 행정대학원장, 남궁 규미 안양시 복지문화국장, 이은경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경자 안양시 여성지도자회 회장, 수료생 등 70여 명 참석했다.
학사보고에 이어 수료증서 전달과 함께 공로상 표장, 축사, 격려사, 수료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13일 개강한 '여성 지도자 양성 과정'은 13주간의 교육을 통해 총 5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10명에 대해서는 공로상이 전달됐다. 안양시장 상은 박혜정·구은향·김옥희 회장·부회장·총무가 각각 받았다. 안양대 총장상은 반충순·강순이·이선·서정숙 씨가, 경영 행정대학원장상은 최기숙·홍미란·김민자 씨가 각각 수상했다.
장 총장은 "모든 수료생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안양시에 대한 이해와 소통, 봉사 정신과 주인 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 안양시를 구현하는 가운데 안양대학교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여성의 역량 강화는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수료를 통해 얻은 향상된 개인의 역량이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제1기 여성 자치 학교를 시작으로 첫 단추를 낀 안양대학교의 여성 지도자 양성 과정은 지금까지 총 1456명의 여성 지도자를 양성·배출한 가운데 안양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 육성에 이바지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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