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인접한 공장 2곳 화재…7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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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9시 58분께 경기 양주시에서 인접한 의류 및 폐전선 가공 공장 등 2곳에 불이 났다.
불은 공장 2곳 1천136㎡와 제품 등을 모두 태워 3억1천511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7시간여 만인 20일 오전 5시 10분께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 섬유와 폐플라스틱 등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의류 공장에서 시작돼 인접한 폐전선 가공 공장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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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지난 19일 오후 9시 58분께 경기 양주시에서 인접한 의류 및 폐전선 가공 공장 등 2곳에 불이 났다.
불은 공장 2곳 1천136㎡와 제품 등을 모두 태워 3억1천511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7시간여 만인 20일 오전 5시 10분께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 섬유와 폐플라스틱 등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의류 공장에서 시작돼 인접한 폐전선 가공 공장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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