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케이윌 “6년만 신보, 마지막 피지컬 앨범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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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43)이 긴 공백을 끝내고 다시 리스너들 앞에 섰다.
공백기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묻자, 케이윌은 "2018년에 앨범을 발표한 뒤, 나름의 활동을 하면서 열심히 달려왔다. 그리고 '안식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 코로나 팬데믹이 왔다. 쉴 수는 있지만 제대로 쉴 수는 없는 이상한 상황이었지 않나. 그때 뮤지컬 제안이 들어와서 거기에 시간을 많이 쏟았다. 그렇게 6년이 지나갈 줄은 저도, 회사도, 팬들도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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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케이윌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는 그가 2018년 10월 발표한 ‘정규 4집 앨범 파트 2 [상상(想像); 무드 인디고](The 4th Album Part.2 [想像; Mood Indigo])‘ 이후 약 6년 만에 내는 신보다.
케이윌은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새 앨범을 냈다고 해서 그걸 알리기도, 많은 분들이 들어주기도 어려운 시기지 않나. 이미 많은 곡들을 발표했기 때문에 ‘새로운 노래가 필요한가?’라는 생각도 했지만, 이것 역시 내 소명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큰 숙제를 해결한 것 같아서 개운하고 뿌듯하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공백기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묻자, 케이윌은 “2018년에 앨범을 발표한 뒤, 나름의 활동을 하면서 열심히 달려왔다. 그리고 ‘안식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 코로나 팬데믹이 왔다. 쉴 수는 있지만 제대로 쉴 수는 없는 이상한 상황이었지 않나. 그때 뮤지컬 제안이 들어와서 거기에 시간을 많이 쏟았다. 그렇게 6년이 지나갈 줄은 저도, 회사도, 팬들도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작곡가 황찬희, 가수 뮤지,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와 가수 헤이즈, 가수 선우정아 등 화려한 프로듀서진이 지원사격에 나선 가운데, 타이틀곡인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는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예전부터 윤상과 앨범을 같이 해보고 싶었거든요. 라이트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내다가 이번 앨범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윤상에게 연락을 했는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메이저 스케일의 곡을 좋아하는 편인데, 윤상이 ‘너랑 나랑 하는데 마이너를 해봐도 좋지 않겠니?’라고 해서 저도 찬성했어요. 만든 곡을 불러보고 나서는 ‘이 노래를 타이틀로 해도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죠.”(인터뷰②에서 계속)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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