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준틴스·엔비디아 vs. 시스코·헤즈볼라·송미령 vs. 이창용·부자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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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준틴스
오늘(20일) 뉴욕증시는 준틴스데이로 휴장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연방 공휴일로 지정했는데요. 6월의 준과 19일의 나인틴의 합성어로 노예해방 기념일이에요?
- 뉴욕증시, 노예해방 기념일 '준틴스 데이' 맞아 휴장
- 준틴스, 6월 June과 19일 Nineteenth의 합성어
- 링컨, 1862년 남북전쟁 중 노예 해방 선언…노예제 여전
- 고든 그랜저,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서 노예제 철폐
- 텍사스주, 1980년 미 연방 최초 준틴스 공휴일 지정
- 흑인 플로이드, 2020년 5월 경찰 과잉 진압에 사망
- 바이든, 지난 2021년 '준틴스데이' 연방 공휴일 지정
- 각 주 의사당 등 중앙에 '커다란 별 모양' 깃발 걸기도
- 별, 텍사스주 상징…아프리카계 미국인 자유 의미도
◇ 엔비디아 vs. 시스코
엔비디아 급성장에 축포를 터뜨리는 동안 과거 시스코를 떠올리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시스코, 90년대 후반 인터넷 네트워크 장비 시장을 장악하며 급성장했지만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붕괴로 사라졌어요?
- 'AI 선두 주자' 역사 쓴 엔비디아, 세계 시총 1위 기록
- 엔비디아, 2022년 11월 말 챗GPT 출시 후 약 700%↑
- 사상 유례없는 속도…시총 1조 진입 1년 만에 3조 돌파
- 로젠블렛증권, 엔비디아 목표주가 140달러→200달러
- 시장 일각, 엔비디아 화려한 부상에 '시스코' 연상 평가
- 시스코, 90년대 후반 인터넷 네트워크 장비 시장 장악
-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 붕괴 타격…인터넷 투자 중단
- 시스코 매출 구조 '흔들'…관련 분야 경쟁자 빠른 증가
- 글로벌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 AI칩 확보 위해 투자 과도
- 뉴욕타임스 "AI, 수익 창출 판명 나지 않으면 무너질 것"
- AI 수익 가능성 빠른 입증 돼야…"실패 시 투자 줄 것"
◇ 헤즈볼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공격 계획을 승인하면서 헤즈볼라와 전면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헤즈볼라,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단체 단체인데 하마스보다 강력하다고 알려졌어요?
-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이스라엘 무력 공세 강화
- 이스라엘, 레바논 공격 계획 승인…헤즈볼라 전면전 시사
- 이스라엘 "게임의 규칙 바꿀 결정 순간 매우 가까워져"
- 이스라엘 "전면전 벌어지면 헤즈볼라 파괴…레바논 타격"
- 전면전 피해 왔던 이스라엘…헤즈볼라 드론 영상에 반발
- 헤즈볼라, 항구도시 하이파 등 9분 촬영 영상물 공개
- 헤즈볼라 전면전 우려 속 이스라엘 "모든 가능성 대비"
- 미국, 레바논에 특사 급파…이스라엘 지도자 면담도
◇ 송미령 vs. 이창용
어제(19일) 한국은행이 농산물 가격을 낮추기 위해 수입 등 공급망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나서서 반박 기자회견을 했어요?
- 한은 "농산물 수입해 물가 수준 낮춰야"…농림부 반박
- 식료품 가격 1990년 OECD 평균 1.2배…작년 1.5배
- 한은 "과일 수입 확대해서 농산물 가격 낮춰야" 분석
- 한은 "곡물 수입 개방도 높은 편…과일 개방도 낮아"
- 송미령 장관, 정례 기자간담회서 한은 보고서 반박
- 송미령 "농업 분야 특수성 있어…물가 중심만 분석"
- 식당에서는 수입 농산물 사용…가정에서는 국산 애용
- 송미령 "수입한다고 가격 안 낮아져…시장 자체 세분화"
- 한은, 수입 속도 조절 필요성…"농림부가 결정할 일"
- 송미령 "개방이 안 된 품목 없을 정도로 농산물 개방"
◇ 부자 탈출
요즘 한국에서 부자들이 떠난다고 합니다. 대신 미국, 호주, 캐나다 등으로 간다고요?
- 해외로 가는 한국 부자들…한국 부자 순유출 세계 4위
- 韓 고액 순자산 보유자 순유출 1200명…中 1만 5200명 1위
- 韓 부자 유출, 2022년 400명→작년 800명…올해 50%↑
- 한국 떠난 부자들, 미국·호주·캐나다 등으로 이동
- 헨리 앤 파트너스 "올해 자산가들 이동 분수령 될 것"
- 영국, 2016년 브렉시트 투표 이후 자산가 이탈 본격화
- 러시아, 올해 순유출 5위…우크라 전쟁 직후 대비 급감
- 부자 순유입, UAE 6700명 1위…미국 3800명 2위 기록
- 헨리 앤 파트너스 "고액 자산가 유인 정책 적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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