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야, 너 몸값이 '1.4억 파운드'라고→'난 100억 파운드'야…전 아스널 스타 겸 佛국대 선배의 어마어마한 자산 '쇼킹'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마티유 플라미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간판 미드필더였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아스널에서 4시즌 동안 153경기에 출전했다.
아스널을 떠나 AC밀란으로 이적했던 그는 2013년 아스널로 복귀해 2016년까지 뛰었다. 컵 대회 등을 포함하면 아스널에서만 총 246경기를 뛰었다. FA컵 우승 3회, 유럽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2016년 아스널을 떠나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플라미니는 은퇴는 2019년 스페인 라리가 헤타페에서 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했다.
플라미니는 아스널을 가장 사랑하고 잊을 수 없는 구단이다. 그래서 그는 아스널의 구단주가 되는 것이 꿈이다. 현실적으로 가능하다. 그의 자산 규모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언론의 그의 자산을 100억 파운드 17조원이라고 한다.
축구 선수 출신인 플라미니가 100억 파운드의 자산가가 된 것은 현역 시절 투자한 덕분이다. 플라미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바이오생명공학 기업인 GF 바이오케미컬의 CEO이다. 회사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이다. 2010년 선수생활을 하면서 은퇴후를 위해서 공동 창업한 회사이다. 주로 플라스틱, 고무. 심지어 목욕 젤과 같은 일상용품에서 발견되는 유해한 석유화학물질을 친환경적인 물질로 대체한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유로 2024를 맞아 영국 언론은 플라미니와 현역 최고 프랑스 선수인 킬리안 음바페의 자산을 비교한 기사를 내보냈다. 이 기사를 보면 플라미니는 음바페보다 자산이 715배 많다.
현재 음바페는 지구상 최고의 선수중 한명이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음바페의 몸값은 1억4000만 파운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음바페라고 하지만 플라미니의 자산에 비교하면 정말 코끼리 비스켓이고 새발의 피이다. 순자산이 100억 파운드인데 음바페의 몸값보다 715배가 많다. 최근 포브스는 그의 자산을 102억 파운드라고 추산했다. 직원은 400명 이상이라고 한다.
한편 유로 2024에 출전한 음바페가 소속된 프랑스는 첫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에 1-0 승리글 거두었다. 하지만 음바페는 경기도중 부상을 당했다. 코뼈가 부러졌다고 한다. 그래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프랑스가 첫 경기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언론은 음바페가 네덜란드와의 예선 2차전에서는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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