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상개삼거리~북구 명촌교북단 송수관로 복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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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회야계통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상개삼거리~명촌교북단)'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구 상개삼거리에서 명촌교 북단까지 8.1㎞ 구간에 기존 송수관로 외에 800㎜ 송수관로 한 개 라인을 더 설치해 복선화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누수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0월 문수고교~약사배수지 입구 구간에 구경 1100㎜ 송수관로를 7.9㎞에 걸쳐 매설하는 천상계통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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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회야계통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상개삼거리~명촌교북단)’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구 상개삼거리에서 명촌교 북단까지 8.1㎞ 구간에 기존 송수관로 외에 800㎜ 송수관로 한 개 라인을 더 설치해 복선화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누수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381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0년 1월에 착공했다.
송수관로 복선화 완료에 따라 누수 사고가 발생해도 식수 공급을 중단하지 않고, 공사가 가능해져 안정적인 식수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또 기존 관로의 경우 단계적인 세척을 통해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0월 문수고교~약사배수지 입구 구간에 구경 1100㎜ 송수관로를 7.9㎞에 걸쳐 매설하는 천상계통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회야정수장~문수고 및 천상정수장~천상천 구간의 송수관로 9.86㎞를 복선화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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