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렉서스 RX 등 '부정인증' 동일 부품 차종 제작결함 조사

신성우 기자 2024. 6. 2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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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회장이 3일 도쿄에서 열린 도요타 품질 인증 부정 취득 관련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여 사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품질 인증 취득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러 일본 당국의 조사를 받는 문제 차종과 동일한 부품이 장착된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섭니다.

국토교통부는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 1개 차종과 야마하의 2개 이륜차 차종을 대상으로 제작결함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당국의 조사 대상은 도요타 7개 차종, 혼다 22개 차종 등 모두 38개 차종으로, 국토부는 이들 중 현재 국내에 수입·판매되는 차종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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