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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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와 공동으로 '2024년 제1회 탄소중립 녹색성장 권역별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수도 울산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공유·소통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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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와 공동으로 ‘2024년 제1회 탄소중립 녹색성장 권역별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수도 울산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공유·소통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김상협 위원장과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산업도시 울산의 미래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개회식, 발표(세션), 토론(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발표시간에는 이한우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이 ‘탄소중립 전략으로서 울산 수소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손정호 HD현대중공업 전무가 ‘조선산업의 탄소중립 전략과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한다. 이호무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기후정책연구본부장은 ‘울산의 탄소중립 추진 여건과 신산업 추진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시간에는 김준범 울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경식 경제자유구역청장, 이경우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 임한권 유니스트 탄소중립실증연구센터장 등 전문가들과 발제자들이 산업도시 울산의 탄소중립 추진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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