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엿보는 느낌” 김동완, ♥서윤아 앞 상의 탈의 근육 플러팅 (신랑수업)[어제TV]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김동완이 서윤아 앞에서 상의 탈의 근육 플러팅했다.

6월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김동완 서윤아 커플은 베트남 나트랑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김동완과 서윤아가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숙소를 살펴보며 감탄했고 서윤아는 “우리 숙소 수영장 바로 옆인가 봐. 수영장 되게 크다”며 놀랐다. 심진화는 “오늘 수영장신 보는 거냐”며 환호했다. 김동완은 갑자기 비가 내리자 가방으로 비를 가려줬고 “윤아 예쁘다”며 미모에 감탄했다.

숙소 침대는 장미꽃잎으로 허니문 장식이 돼 있었다. 김동완은 “커플 예약했더니 허니문으로 해줬네. 허니문인가?”라고 말했다. 서윤아는 사진을 찍었고 문세윤은 “신혼여행 엿보는 느낌”이라고 했다. 이수지는 “이래도 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커튼을 열고 나가면 프라이빗 풀장이 있었다. 김동완은 “여기서 뭐를 해도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했고 그날 밤 김동완이 샤워 가운을 입은 모습으로 묘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김동완이 “잠옷을 안 가져가서”라고 변명하자 이수지는 “왜 안 가져갔을까”라며 놀렸다. 욕조에도 장미꽃잎이 가득했다.

의상을 갈아입고 본격 여행을 시작했고 김동완은 서윤아가 치마를 입고 나오자 “예쁘다”고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김동완이 “예쁘다”를 연발하며 사진을 찍어주고 서윤아가 자연스러운 미소를 보이자 심진화는 “10년 동안 알면서 저런 모습 처음 본다”며 절친 서윤아의 처음 보는 표정에 놀랐다.

김동완은 서윤아를 위해 양산과 손풍기도 준비했다. 김동완은 “윤아가 눈부셔서”라며 선글라스를 끼고 달달한 말을 연발했다. 이어 나트랑 해변에서 김동완은 과감하게 상의 탈의했고 “안 돼. 내 뱃살은 보지 마”라고 농담했다. 서윤아는 “옷 받아줄게. 안 볼게”라며 고개를 돌렸다.

김동완은 “내가 수중발레 보여줄게. 내가 하는 것 잘 봐”라며 물속에서 재롱부려 서윤아를 웃겼다. 서윤아는 폭소하며 “잘하네. 진짜 잘했어”라고 칭찬했다. 또 김동완은 갑자기 운동을 해서 근육 키우며 “팬들이 실망할 것 같다”고 걱정했지만 심진화는 “옷 입은 것보다 벗은 게 멋있다”고 평했다.

김동완은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길 바랐지만 서윤아는 무서워했고, 이다해는 “비슷한 게 세븐은 물을 좋아하고 저는 안 좋아한다. 처음으로 모든 해양 스포츠를 세븐과 함께 했다. 믿으니까. 가보자 하고 가면 좋은 추억이 되더라”고 말했다. 결국 서윤아가 용기를 냈고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바다로 떨어지자마자 김동완은 “괜찮냐”며 서윤아부터 챙겨 또 심쿵하게 했다.

수산물 맛집에서 식사하며 서윤아는 “오빠가 아니었으면 내 생애 한 번도 하지 않을 일을 했다”고 했고 김동완은 “예쁘더라”고 또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산책했고 김동완은 “아까 사람들이 다 너만 쳐다보더라. 공주님인 줄 알고”라고 플러팅 연발했다. 서윤아가 “우리 일단 씻자”고 응수하자 모두가 흥분하며 다음 이야기를 기대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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