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갑자기 7kg 살 쪘다 “주사에 배 멍투성이” 2세 간절, 시험관 도전中(담비손)

이슬기 2024. 6. 2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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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며 "첫 번째 시험관은 실패해서 두 번째 시험관을 시작했다. 주사를 맞고 있는데 오늘이 4일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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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손’ 채널
‘담비손’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담비손' 채널에는 '갑자기 살이 7kg 찐 이유'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며 "첫 번째 시험관은 실패해서 두 번째 시험관을 시작했다. 주사를 맞고 있는데 오늘이 4일째"라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시험관 때 임신이 됐다면 너무 좋았겠지만 안 됐을 때도 막 그렇게 좌절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도 나이가 있지 않느냐. 물론 기대는 안 했지만 속상하긴 했다”며 “둘이 다시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 생기지 않을까 한다. 처음에 실패했을 때 울먹거리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로 몸무게가 7kg 이상 쪘다고 고백하며 “첫 번째 시험관을 할 때 너무 말라서 초반에 잘 안됐다. 그때 찌웠더니 인생 역대급 몸무게가 됐다”며 “호르몬 때문에도 살이 진짜. 보기 별로일 정도로 뱃살이 많이 찐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규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일 파티 현장 영상을 공개하면서 "아들 하나만 낳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한 소원을 빌어 눈길을 끈 바 있다.

손담비도 2024년 목표를 묻자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아이를 생각해야 한다"며 "우리 둘이 너무 좋아서 아이가 필요한 건지 모르겠다. 근데 남편과 얘기한 결과 아이가 있으면 삶이 더 행복할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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