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21일 '도시 해충' 대응 정책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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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이 21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유행성 도시 해충 대응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선주 서울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곤충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유행성 도시해충의 확산 실태와 건강도시 서울의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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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연구원이 21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유행성 도시 해충 대응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20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정책 포럼은 오균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지정 토론, 질의 응답,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선주 서울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곤충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유행성 도시해충의 확산 실태와 건강도시 서울의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김 부연구위원은 해충 예방부터 방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통합 해충관리(IPM)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 세션에서는 유기영 서울연구원 지속가능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는다. 또 박선재 국립생물자원관 기후환경생물연구과 연구관, 양영철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 이승찬 서울시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팀장, 함승헌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시가 도시해충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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