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수원시,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 출범…"역대 최고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특례시가 '제20회 수원 ITS 아시아-태평양총회'의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20일 오후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기술 교류, 시장 동향 파악,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장이다.
이번 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전시회와 기술시연·시찰, 학술회의,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특례시가 '제20회 수원 ITS 아시아-태평양총회'의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20일 오후 개최한다.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란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높이는 교통체계를 뜻한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기술 교류, 시장 동향 파악,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장이다.
한국에서는 2002년 '제5회 서울 ITS 아태총회'가 열린 이후 23년 만에 다시 수원에서 '내년 5월28일부터 3일간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전시회와 기술시연·시찰, 학술회의,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아시아태평양지역 20여개 국가에서 관련 기업 50개사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동 총회장으로 조직위원회를 이끌고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돼 준비한다. 조직위원으로는 현대차, SKT 등 산업계를 비롯한 관련 학계, 연구계, 공공기관 등 각계의 위원 총 50여명을 선임한다.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총회는 2002년 서울 총회 이후 발전한 한국의 ITS를 선보이고 우리기업이 보유한 첨단 ITS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역대 최고의 아태총회로 평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친 고소' 박세리 "소중했던 것, 착각과 욕심이었다"…눈물 이유 - 머니투데이
- 어린이집 교사 '실형'받은 이 사건…CCTV서 본 아들 학대 장면 '충격' - 머니투데이
- 손웅정은 박세리 부친과 달랐다…"자식 돈은 자식 돈, 숟가락 왜 얹냐" - 머니투데이
- "배우 전남편, 식탁에 칼 꽂더라"…유혜리, 뒤늦은 이혼 사유 고백 - 머니투데이
- "유모차 끄는 송중기 가족 봤다"…옆에는 ♥케이티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