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총리 "'EU의 전기차 관세 폭탄', 대표적인 보호주의"
신성우 기자 2024. 6. 2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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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기다리고 있는 중국 BYD 자동차들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딩쉐샹 중국 부총리가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38%의 관세를 추가 부과하려는 EU에 대해 "대표적인 보호주의"라고 비판했습니다.
딩쉐샹 부총리는 EU 본부를 방문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EU의 녹색 전환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글로벌 협력을 해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독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독일이 수입한 전기차 가운데 중국산 비중은 전체의 40%로, 2년 사이 비중이 3배 이상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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