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티어 기자 모두 확인! 빌라, 첼시와 마트센 ‘이적료 합의’ 완료! 6년 계약 준비 중...도르트문트 ‘눈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안 마트센의 행선지는 아스톤 빌라일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빌라는 마트센 영입전에서 도르트문트를 꺾었으며, 양 측의 이적료가 합의 됐다"라고 보도했다.
마트센은 자신의 소속팀인 첼시에서는 큰 빛을 보지 못했다.
도르트문트는 마트센 영입을 노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용중]
이안 마트센의 행선지는 아스톤 빌라일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빌라는 마트센 영입전에서 도르트문트를 꺾었으며, 양 측의 이적료가 합의 됐다”라고 보도했다.
마트센은 자신의 소속팀인 첼시에서는 큰 빛을 보지 못했다. 2019-20시즌부터 1군에 합류했지만 팀에 자리 잡지 못하고 계속 임대를 다녔다. 이번 시즌에는 첼시 선수단에 포함됐지만 프리미어리그(PL) 12경기 중 단 한 경기만 선발로 나왔다.
결국 후반기에 다시 임대를 떠났다. 행선지는 도르트문트. 이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 피웠다. 분데스리가의 절반만 소화했음에도 16경기(선발 15회, 교체 1회)에 나서서 2골 2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토너먼트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합류 후 곧바로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뛰어난 활약에도 첼시는 매각을 원했다. 도르트문트는 마트센 영입을 노렸다. 3천5백만 파운드(약 615억 원)를 지불하면 영입할 수 있었지만 돈이 없었다. 1차로 2천5백만 유로(약 373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그 사이 경쟁자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빌라. 다음 시즌 UCL에 나서는 만큼 선수단 보강을 위해 바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두 구단이 3750만 파운드(약 659억 원)의 이적료로 합의를 봤다고 전했다.
선수와의 합의만 남았다. 빌라는 6년 제안을 생각 중이다. 구단은 이 계약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되길 원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빌라는 이번 주말까지 최종 세부 사항에 대해서도 완료할 자신이 있다”라고 전했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