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역세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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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을 위한 '통영 역세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통영 역세권 개발은 교통 중심지인 철도역을 지역 활성화의 촉매제로 활용하기 위해 용남~광도 일원 역세권 예정지 약 30만㎡에 총사업비 약 6565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승인 및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반영 등 주요 행정절차를 거쳐 2029 ~ 2030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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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간 진행, 사업성 확보를 위한 대상지 여건 조사, 수요예측 기반 경제성 검토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을 위한 '통영 역세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초기단계에서 역과 역세권을 통합하여 개발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업시행자는 역세권 개발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KR(국가철도공단)이 공동사업 시행자로 참여하여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약 36개월간 진행될 용역을 통해 사업성 확보를 위한 대상지 여건 조사, 수요예측 기반 경제성 검토 등 다각적인 제반사항 분석과 용역 참여기관 및 지역 주민 의견 반영으로 성공적인 역세권 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용역은 역세권 개발의 첫 단추인 만큼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진행하여 역세권 개발이 미래 100년의 도시 구현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역 참여자와의 협업 및 지역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통영 역세권 개발은 교통 중심지인 철도역을 지역 활성화의 촉매제로 활용하기 위해 용남~광도 일원 역세권 예정지 약 30만㎡에 총사업비 약 6565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승인 및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반영 등 주요 행정절차를 거쳐 2029 ~ 2030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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