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회야계통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2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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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회야계통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이 20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구 상개삼거리에서 명촌교 북단까지 8.1㎞ 구간에 기존 송수관로 외에 800㎜ 송수관로 한 개 라인을 더 설치해 예기치 못한 누수 사고 등에 대비하기 추진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수도 정비계획'에 따라 단일 송수관로인 구간의 복선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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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회야계통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이 20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구 상개삼거리에서 명촌교 북단까지 8.1㎞ 구간에 기존 송수관로 외에 800㎜ 송수관로 한 개 라인을 더 설치해 예기치 못한 누수 사고 등에 대비하기 추진됐다.
총사업비 381억 원이 투입해 지난 2020년 1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
이날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이 완료돼 해당 구간에 돌발 누수 사고 발생 시에도 식수 공급을 중단하지 않고도 공사가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관로의 단계적인 세척을 통해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수도 정비계획’에 따라 단일 송수관로인 구간의 복선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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