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아동 성범죄 혐의’ 한국 남성, 에콰도르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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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경찰은 한국에서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던 한국인 남성을 현지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 19일 에콰도르 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에콰도르 최대 도시인 과야킬에서 '상당히 위험한 남성 1명을 붙잡았다'는 글을 올리고, 얼굴을 흐릿하게 처리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성이 이 씨인 것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한국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5개 혐의에 대해 기소 중지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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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경찰은 한국에서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던 한국인 남성을 현지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 19일 에콰도르 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에콰도르 최대 도시인 과야킬에서 '상당히 위험한 남성 1명을 붙잡았다'는 글을 올리고, 얼굴을 흐릿하게 처리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성이 이 씨인 것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한국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5개 혐의에 대해 기소 중지된 상태였습니다.
검찰은 객관적 범죄 혐의를 가진 피의자의 소재를 알 수 없게 된 경우 기소 중지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일시 중단할 수 있습니다.
한국 법무부는 이 남성에 대해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에콰도르 당국은 신병을 한국으로 넘기기기 위한 절차를 밟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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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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