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장' 다웠던 귄도안, 집념이 만든 1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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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의 '주장'다웠다.
일카이 귄도안(33)은 압도적인 실력은 물론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집념으로 헝가리전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해냈다.
독일 대표팀의 주장인 귄도안은 특히 첫 번째 득점에 도움을 기록할 때 헝가리 수비들은 반칙인줄 알고 포기했던 공을 끝까지 달려가 집념으로 공을 뺏어내 무시알라에게 득점 기회를 제공했다.
순항하는 독일의 주장다운 경기력을 보인 귄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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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독일 축구의 '주장'다웠다. 일카이 귄도안(33)은 압도적인 실력은 물론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집념으로 헝가리전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해냈다.
독일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독일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A조 2차전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22분 자말 무시알라가 아크서클에서 중앙 침투하는 일카이 귄도안을 보고 패스했고 귄도안의 트래핑이 다소 길어 수비에게 뺏기나 했지만 어깨싸움으로 공을 따냈다. 이때 헝가리 선수들은 수비가 넘어지는 장면에 반칙이라 생각해 뛰지 않았지만 귄도안은 끝까지 따라가 공을 따냈고 뒤에 있던 무시알라에게 내줬다. 무시알라는 이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독일에 선취골을 안겼다.
후반 22분에는 왼쪽에서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가 내준 컷백 크로스를 박스 안 정면에서 노마크 상태였던 귄도안이 왼발 낮은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어 독일이 2-0 완승을 거뒀다.
1차전 스코틀랜드전 5-1 대승에 이어 2차전 헝가리전마저 승리하며 독일은 사실상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공신은 단연 귄도안이다.
독일 대표팀의 주장인 귄도안은 특히 첫 번째 득점에 도움을 기록할 때 헝가리 수비들은 반칙인줄 알고 포기했던 공을 끝까지 달려가 집념으로 공을 뺏어내 무시알라에게 득점 기회를 제공했다. 상대는 멈췄음에도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는 이상 끝까지 하는 '기본'을 지킨 귄도안의 자세가 만든 득점이었다.
쐐기골 때도 귄도안은 완벽한 위치 선정으로 순간적으로 수비를 떨어뜨려놓고 완벽한 노마크 슈팅으로 골을 넣어 1골 1도움을 완성했다.
순항하는 독일의 주장다운 경기력을 보인 귄도안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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