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주러 대사 "러시아 무조건 지지""100년을 내다보는 관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고 이용진 러시아 주재 북한 대리 대사가 19일 말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 대사가 "오늘 두 나라 지도자 사이에 역사적인 만남과 협상이 있었다. 이 만남에서 김정은 동지는 두 나라의 동맹 관계의 엄숙한 시작을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 대사는 "혹독한 시련을 이겨낸 조러 관계는 두 나라 지도자들의 전략적 결단과 지도에 힘입은 것"이라며 "미래를 100년 계획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북한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고 이용진 러시아 주재 북한 대리 대사가 19일 말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 대사가 “오늘 두 나라 지도자 사이에 역사적인 만남과 협상이 있었다. 이 만남에서 김정은 동지는 두 나라의 동맹 관계의 엄숙한 시작을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 대사는 “지금의 어려운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정부와 당은 러시아와의 전략적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러시아 지도부의 모든 정치적 지침을 변함없이 무조건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사는 “혹독한 시련을 이겨낸 조러 관계는 두 나라 지도자들의 전략적 결단과 지도에 힘입은 것”이라며 “미래를 100년 계획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