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캄, 1억 8950만$ 맥스 계약에 인디애나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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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포워드 파스칼 시아캄(30)이 인디애나에 남는다.
'ESPN'은 19일 소식통을 인용, 시아캄이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4년 1억 8950만 달러(2,620억 7,850만 원) 맥스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10월 토론토와 합의한 4년 1억 3600만 달러 계약이 2023-24시즌을 끝으로 만기됐던 시아캄은 FA 시장에 나가는 대신 인디애나에 머무는 쪽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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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포워드 파스칼 시아캄(30)이 인디애나에 남는다.
‘ESPN’은 19일 소식통을 인용, 시아캄이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4년 1억 8950만 달러(2,620억 7,850만 원) 맥스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시아캄은 지난 1월 토론토 랩터스에서 인디애나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2019년 10월 토론토와 합의한 4년 1억 3600만 달러 계약이 2023-24시즌을 끝으로 만기됐던 시아캄은 FA 시장에 나가는 대신 인디애나에 머무는 쪽을 택했다.
시아캄은 NBA의 FA 모라토리엄 기간이 끝나는 오는 7월 6일 이 계약에 공식적으로 서명할 예정이다.
NBA는 최근 FA 관련 규정을 개정, 파이널이 끝난 이후에는 원소속팀과 계약 연장이나 FA 계약 협상을 허용했다. 이번에 계약 합의 소식이 전해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아캄은 이적 후 41경기에서 평균 31.8분을 뛰며 22.2득점 7.8리바운드 3.7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4.9%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7경기에서 평균 21.6득점 7.5리바운드 3.8어시스트 기록하며 팀이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7순위로 토론토 랩터스에 지명된 시아캄은 2018-19시즌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했고 2019-20, 2022-23시즌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2019-20, 2021-22시즌 두 차례 올NBA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에는 토론토의 NBA 우승에 기여했다.
인디애나는 지난해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5년 2억 4500만 달러에 계약을 연장한데 이어 시아캄도 장기 계약으로 묶으며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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