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베트남에 원자력 센터 설립

구자룡 기자 2024. 6. 20. 0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베트남에 원자력 기술 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푸틴이 자신의 방문 전 베트남 언론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푸틴은 기고에서 "베트남이 우크라이나의 위기에 대해 제시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푸틴은 19일과 20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틴, 베트남 현지 언론 기고에서 밝혀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19일 보도
[평양=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에서 회담을 마치고 미소 지으며 걸어가고 있다. 2024.06.20.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베트남에 원자력 기술 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푸틴이 자신의 방문 전 베트남 언론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푸틴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베트남의 균형잡힌 입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기고에서 “베트남이 우크라이나의 위기에 대해 제시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같은 기사를 평양 회담이 끝났다는 기사 직후에 게재했다.

푸틴은 19일과 20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평양에서 출발 시간이 늦어져 베트남과의 2시간 시차를 고려해도 밤 12시가 지나 도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