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베트남에 원자력 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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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베트남에 원자력 기술 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푸틴이 자신의 방문 전 베트남 언론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푸틴은 기고에서 "베트남이 우크라이나의 위기에 대해 제시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푸틴은 19일과 20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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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리아노보스티 19일 보도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베트남에 원자력 기술 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푸틴이 자신의 방문 전 베트남 언론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푸틴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베트남의 균형잡힌 입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기고에서 “베트남이 우크라이나의 위기에 대해 제시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같은 기사를 평양 회담이 끝났다는 기사 직후에 게재했다.
푸틴은 19일과 20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평양에서 출발 시간이 늦어져 베트남과의 2시간 시차를 고려해도 밤 12시가 지나 도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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