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 석패' 윤정환 감독 "실축 류광현 앞으로가 더 중요...박청효, 이광연의 좋은 경쟁자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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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승부차기까지는 피말리는 혈투 끝에 경기를 내준 강원FC 윤정환 감독이 실축한 류광현을 위로하고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박청효를 칭찬했다.
강원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구 FA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에서 서울에 4-5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윤 감독은 그러면서 "회복에 집중해 주말 경기를 치르고 다음 주중에 다시 맞붙는 서울과의 원정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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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상암, 금윤호 기자) FC서울과 승부차기까지는 피말리는 혈투 끝에 경기를 내준 강원FC 윤정환 감독이 실축한 류광현을 위로하고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박청효를 칭찬했다.
강원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구 FA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에서 서울에 4-5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윤정환 감독은 "리그를 치르는 도중 컵대회를 소화하게 돼 뛰면 부상이 있어 뛰면 안되는 선수들도 불가피하게 뛰었다"며 "그래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연장전을 치르느라 수고가 많았다. 빠르게 회복해 리그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감독은 승부차기 5번째 키커로 나서 실축한 류광현에 대해 "어린 선수(2003년생)인데 120분을 뛰느라 힘든 상황에서 실축해 위축되겠지만 끝난 것은 끝난 것"이라면서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하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다독였다.
이날 서울의 득점 기회를 여러 차례 막아내며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박청효에 관한 질문에는 "오랜만에 경기를 뛰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연장까지 갔다고 생각한다"며 "이광연의 좋은 경쟁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윤 감독은 그러면서 "회복에 집중해 주말 경기를 치르고 다음 주중에 다시 맞붙는 서울과의 원정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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