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와 인형의 만남…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
최우은 2024. 6. 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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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전설 '물속의 명당자리'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창작인형극이 마련됐다.
여우컴퍼니(대표 박성호)는 '꿈동이인형극단'과 함께 오는 22일과 23일 춘천교대 인근 소극장여우에서 창작인형극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을 선보인다.
인형극은 두 형제의 아버지가 연못 속 돌항아리에 묘를 쓰라는 유언을 남기며 시작된다.
배우가 한국화 그림을 그리면, 그림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인형의 연기가 한 권의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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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춘천 소극장 여우 무대
고성의 전설 ‘물속의 명당자리’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창작인형극이 마련됐다.
여우컴퍼니(대표 박성호)는 ‘꿈동이인형극단’과 함께 오는 22일과 23일 춘천교대 인근 소극장여우에서 창작인형극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을 선보인다.
인형극은 두 형제의 아버지가 연못 속 돌항아리에 묘를 쓰라는 유언을 남기며 시작된다. 유언을 따르겠다는 동생과 형의 생각은 다르다. 동생은 형 몰래 아버지를 지게에 짊어지고 집을 나서는데….
배우가 한국화 그림을 그리면, 그림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인형의 연기가 한 권의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공연이다. 국악을 테마로 한국적인 멋을 더했다. 2010년 시작한 이 공연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다. 22일은 오전 11시·오후 2시, 23일은 오후 2· 5시 진행된다. 최우은
#한국 #인형 #버드나무 #용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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