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농촌유학생·가족 ‘뗏목 퍼포먼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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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천재' 이제석(42)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와 영월로 농촌유학을 온 학생, 가족 등이 직접 만든 뗏목이 오는 8월 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26회 동강뗏목축제에서 공개된다.
영월군 공보팀 이아름(46) 주무관은 지난 3일 세계적 권위의 광고 기획자 이 대표에게 메일을 보내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농촌유학 활성화와 청정 동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색 퍼포먼스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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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 활성화·환경보호 홍보
동강뗏목축제 공개 포토존 활용
‘광고 천재’ 이제석(42)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와 영월로 농촌유학을 온 학생, 가족 등이 직접 만든 뗏목이 오는 8월 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26회 동강뗏목축제에서 공개된다.
영월군 공보팀 이아름(46) 주무관은 지난 3일 세계적 권위의 광고 기획자 이 대표에게 메일을 보내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농촌유학 활성화와 청정 동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색 퍼포먼스를 제안했다.
이에 이 대표는 “농촌유학생과 학부모 및 귀촌 가족들의 배움터와 삶터인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아끼고 보호하자”며 흔쾌히 공감했다.
이후 녹전초 4가족과 신천초 1가족, 귀촌가족 등 30여명은 14일부터 이틀간 동강시스타에 모여 이 대표와 함께 세로 3.6m 가로 1.6m의 대형 걸개에 반영할 내용을 논의하고 그림을 그렸다. 또 16일에는 영월읍 삼옥리 동강변에서 걸개에 맞는 규모의 뗏목 3바닥을 제작한 뒤 1시간 동안 뗏목을 타고 맑은 동강과 파란 하늘을 배경 삼아 ‘살기 좋은 영월! 깨끗한 영월!’을 크게 외쳤다.
군은 뗏목 퍼포먼스를 포함해 영월 농촌유학의 우수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오는 7월 중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월군(@yeongwol_tv)’에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뗏목은 동강둔치에서 열리는 동강뗏목축제장으로 옮겨져 관광객 포토존 등으로 활용된다.
#퍼포먼스 #농촌유학생 #농촌유학 #영월군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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