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정열 “이석훈, ‘안경좌’ 자격 박탈…김태우, ‘안경좌’ 회장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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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열과 고영배가 '안경좌'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19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난 안경 벗는 건 딱 질색이니까' 특집으로 윤상, 최다니엘, 권정열, 고영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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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같이 말했네”
권정열과 고영배가 ‘안경좌’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19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난 안경 벗는 건 딱 질색이니까’ 특집으로 윤상, 최다니엘, 권정열, 고영배가 출연했다.
이날 권정열은 “오늘 주제, 출연진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다고 했다던데”라는 물음에 “안경좌라는 타이틀은 안경이 없으면 활동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들이 달아야 하는 타이틀이라고 생각한다. 키 175cm 이상은 일단 자격 미달이다. 윤상 선배님은 회사에서 안경을 벗으라고 하지 않았냐. 저와 고영배는 안경을 벗는 낌새만 느껴져도 회사에서 바로 전화 온다. 저희는 안경 벗으면 진짜 큰일난다”고 말했다.
그는 “권정열, 고영배, 이석훈 가요계 안경좌 3인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이석훈은 들어오면 안 된다. 키 175cm 이상에 심지어 ‘라스’에서 안경을 스스로 벗었다. 그리고 그게 괜찮다는 걸 본인이 알고 필요할 때마다 벗는다”고 하며 “가요계 떠나서 박성광 님이 안경좌로 괜찮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권정열은 “키 크신 분들 중에는, 김태우 선배님은 저희 클럽 느낌이 난다. 거의 회장님 급”고 말했고, 김구라는 “태우 안경 벗으면 god 데뷔할 때로 돌아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고영배는 권정열과 ‘안경좌’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안경을 벗고도 쏠쏠하게 생겼으면 안경좌가 아니다. 윤상, 최다니엘 두 분은 쏠쏠한 사진이 꽤 발견됐다”고 하며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사우나에 가서 속옷을 벗는 거랑 안경을 벗는 게 동급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장도연과 유세윤은 “실제로 그런 일은 없겠지만 동시에 속옷이 내려가고 안경이 떨어지면 뭐부터 주울 거냐”, “목욕탕에 불이 나면 안경과 속옷 중에 뭐부터 주울 거냐”고 물었고, 권정열과 고영배는 심각하게 고민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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