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영철, "순수하고 진실된 사람" 영숙 칭찬에 눈물

신영선 기자 2024. 6. 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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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영철이 영숙의 말에 눈물을 쏟았다.

이에 영철은 자신의 장점을 계속 말해달라며 "나는 영숙님이 좋은 부분을 딱 짚어서 얘기를 했다. 그런 게 기분 좋다고도 얘기했다. 근데 영숙님은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컴플레인만 했다"고 말했다.

영숙은 자신이 왜 좋은지 다시 말해달라며 조르는 영철에게 몇 번을 망설이다 "순수하고 진실된 사람이다. 그게 진짜 크게 와닿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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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0기 영철이 영숙의 말에 눈물을 쏟았다.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철, 영숙의 일대일 대화가 공개됐다. 

영숙은 자신에게 호감이 있냐는 영철의 물음에 "호감 있다"고 답했지만 장거리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가식에 쌓여있는 사람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다"고 영철을 칭찬했다. 

이에 영철은 자신의 장점을 계속 말해달라며 "나는 영숙님이 좋은 부분을 딱 짚어서 얘기를 했다. 그런 게 기분 좋다고도 얘기했다. 근데 영숙님은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컴플레인만 했다"고 말했다. 

영숙은 자신이 왜 좋은지 다시 말해달라며 조르는 영철에게 몇 번을 망설이다 "순수하고 진실된 사람이다. 그게 진짜 크게 와닿는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영철은 잠시 눈물을 흘렸고 다시 웃으며 "바보짓은 다 한다, 지금"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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