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점 맹타'에도 자만하지 않은 한화 김태연 "그저 한경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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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태연(27)이 투런 홈런 포함 5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김태연은 19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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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연(27)이 투런 홈런 포함 5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김태연은 자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연은 19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김태연의 활약에 힘입어 키움을 14-11로 꺾고 3연승을 완성했다.
김태연은 이날 첫 타석부터 깔끔한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트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키움 선발투수 정찬헌의 몸쪽 시속 125km 슬라이더를 노려 비거리 120m 좌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김태연의 시즌 7호포였다.
김태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점수를 많이 냈지만 상대 팀도 따라와 힘든 경기였다. 투수들이 잘 막아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태연은 홈런 당시 상황에 대해 "연습부터 타격감이 좋았다. 자신있게 치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5타점에 대해서는 크게 의미 부여하지 않는다. 1년 중 한 경기라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태연은 4월과 5월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그러나 6월 들어 잠시 페이스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9일 멀티히트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조금씩 부활의 조짐을 보인다.
김태연은 "야구 선수라면 1년 내내 잘 칠 수는 없다. 떨어지는 기간은 반드시 있다. 그 기간에 최대한 변화를 주지 않고 잘했던 것을 기억해 연습했던 점이 좋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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