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강원 윤정환 “선수들 실력껏 했다, 연장까지 고생” [코리아컵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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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감독이 승부차기 석패 후 덤덤하게 소감을 밝혔다.
윤정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리그 중간에 컵 대회가 있어서 경기에 안 나오던 선수들이 많이 나왔다. 실력껏 할 수 있는 만큼 했다. 선수들 연장까지 고생했다. 또 시합이 있으니 또 준비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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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서울)=뉴스엔 김재민 기자]
윤정환 감독이 승부차기 석패 후 덤덤하게 소감을 밝혔다.
강원 FC는 6월 19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패배했다.
강원은 경기 내내 서울의 일방적인 공세에 고전했지만 골키퍼 박청효의 선방쇼로 경기를 승부차기 끌고 갔다. 5번 키커 류광현의 슈팅이 막히면서 탈락을 맛봤다.
윤정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리그 중간에 컵 대회가 있어서 경기에 안 나오던 선수들이 많이 나왔다. 실력껏 할 수 있는 만큼 했다. 선수들 연장까지 고생했다. 또 시합이 있으니 또 준비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윤정환 감독은 승부차기를 실축한 류광현에게 "힘든 상황에서 실축하면 위축이 된다. 본인이 가장 힘들 것이다. 따로 얘기할 건 없고 앞으로가 중요하다"며 격려했다.
박청효의 선방쇼가 패배 속의 수확이었다. 윤정환 감독은 "오랜만에 경기에 나왔는데, 좋은 선방을 해줘서 연장까지 갈 수 있었다. 이광연과 좋은 경쟁 효과를 낼 것 같다"며 기대했다.
강원은 1주일 뒤 K리그1 경기에서 또 서울을 만난다. 윤정환 감독은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리그에서 뛰는 선수와 오늘 뛰는 선수들의 차이가 있다. 리그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잘 준비해야 한다. 주말 경기 하고 쉴 시간이 있다. 체력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 오늘 120분 뛴 선수들도 잘 활용해야 할 것 같다"며 다음 서울전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윤정환 감독/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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